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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앞으로"...귀성객 몰리는 서울역

2020.01.23 오후 01:35
설 연휴 기간 기차 이용객 254만 명 예상
예매율 경부선 97%, 호남선 93.6%, 전라선 95.5%
고속버스 하행선 예매율 86.6%…부산행 매진 임박
예비버스 투입·취소표 나와 현장 예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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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일찍부터 귀성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서울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귀성 표정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성 기자!

아직 이른 오후이기는 한데요, 열차를 이용하려는 귀성객들이 몰리는 서울역은 벌써 명절 분위기가 나나요?

[기자]
이렇게 역에 나와보니 설 명절이 이미 시작됐다는 게 새삼 실감이 납니다,

이곳 서울역은 아침부터 분주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한 손에는 선물을, 다른 한 손에는 짐가방을 들고 고향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몇 시간 뒤면 마주할 부모님과 고향 생각에 한껏 부푼 모습입니다.

코레일은 이번 설 연휴 기간 254만 명이 기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귀성길이 시작되는 오늘 열차 이용객은 48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전 10시 기준, 하행선 예매율은 93.2%입니다.

경부선의 경우 97%, 호남선은 93.6%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후 4시에 열차 예매율이 다시 집계될 예정인데, 하행선의 경우 거의 매진이지만 일부 입석표도 남아있다고 합니다.

고속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오늘 낮 12시 기준 하행선 예매율은 86.6%입니다.


부산 등 주요노선은 좌석 95.7%가 이미 차서 매진이 임박했습니다.

하지만 예비버스가 계속 투입되고 있고 간혹 취소 표도 나와서 현장예매도 가능합니다.

아직 표를 구하지 못하신 분들은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예매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YTN 김민성[kimms0708@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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