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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 오피스텔 성매매하다 현장 적발

2020.01.23 오후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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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가 성매매 혐의로 적발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마포경찰서는 성매매 혐의로 검사 A 씨와 상대 여성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YTN 취재 결과 정부기관에 파견된 모 지방검찰청 소속 A 검사는 어제(22일) 저녁 서울 도화동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하다 단속에 나온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채팅앱을 통해 성 매수 남성을 구하는 글을 보고 추적해 현장을 급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검사는 체포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검사를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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