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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 지방 태우다 불...베란다 배관 태워

2020.01.25 오후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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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를 지낸 뒤 아파트 베란다에서 지방을 태우다가 오수 배관으로 불이 옮겨붙어 소방대원들이 출동했습니다.


오늘 아침 8시 45분쯤 인천시 청천동에 있는 아파트 11층에서 50대 공 모 씨가 베란다에서 지방을 태우다 불이 오수 배수관으로 옮겨붙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배관 일부가 불에 타 12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주인과 신고 주민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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