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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출마' 이낙연, "정세균 사무실 쓴다"

2020.01.25 오후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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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 출마를 결심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이 정세균 총리의 종로 지역사무실을 이어 쓰기로 했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오늘 YTN과의 통화에서 이 상임고문이 기존 지역구 의원인 정 총리의 종로 6가 사무실에 들어가기로 했다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는 대로 간판을 바꿔 달 계획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 총리 쪽에서 먼저 사무실 이용을 제안한 것으로 안다며, 종로에서 19·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 총리의 지역구 활동을 물려받는다는 좋은 취지에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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