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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 대기 중 별세 8만 명 넘어

2020.01.26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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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가운데 이산의 한을 풀지 못하고 별세한 사람이 지난해 3천4백여 명이고, 누계로는 8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가 공동 운영하는 이산가족정보통합시스템에 따르면 1988년 이후 등록한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약 13만 명 가운데 지난해 말까지 사망자는 8만640명, 생존자는 약 5만2천여 명이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이산가족정보통합시스템에 등록된 상봉 신청자 연령대를 보면 80대가 약 40%인 21,340명으로 가장 많고, 90세 이상과 70대가 12,000명 정도로 약 22%, 60대 4,308명으로 8%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통일부는 올해 이산가족 교류에 대비한 가족관계 확인 등을 위해 남측 신청자 가운데 6,482명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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