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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정읍지역 설날 단수 공식 사과

2020.01.29 오전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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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면서 전북 정읍지역의 많은 시민이 큰 불편을 겪은 데 대해 한국수자원공사가 공식 사과했습니다.


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는 어제(28일) 기자간담회에서 설 연휴에 불편을 준 데 대해 깊이 사과한다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개선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설 연휴에 수돗물 사용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면서 상수도관의 관압이 상승해 이번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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