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하면서 겨울철 실내 스포츠인 프로농구와 프로배구도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마스크 7만 장을 확보해 각 구단에 나눠주고, 관중 출입구와 매표소에 열 감지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배구연맹과 각 구단 역시 경기장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관중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줄 방침입니다.
프로농구와 배구는 리그 중단과 같은 정부 차원의 조치가 나오기 전까지는 리그를 정상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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