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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과기부 "실험실 바이러스 관리 강화해 생물안전 확보해야"

2020.02.15 오후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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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생물안전을 강조한 데 이어 중국 정부가 실험실 내 바이러스 관리 강화를 지시하고 나섰습니다.


중국 과기부 사회발전과학기술국 우위안빈 국장은 오늘 '국무원 코로나19 합동 예방통제체제' 기자회견에서 "각 주관부처는 실험실, 특히 바이러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생물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특수한 상황에서는 이에 맞게 과학기술 연구를 해야 하며, 또 합법적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시 주석은 어제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부족함이 있었음을 인정하면서, 생물안전을 국가안보에 포함하는 등 전염병 예방·통제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줄기세포 기술과 일부 약품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발표도 나왔습니다.

중국 과기부 생물센터 창신민 주임은 "중환자를 대상으로 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한 임상 연구를 했다"면서 "줄기세포 치료가 환자 면역체계가 지나치게 활성화하는 것을 막고 환자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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