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이마트 공덕점 '코로나19 클린존' 인증

서울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다고 인증하는 '클린존' 마크를 이마트 공덕점에 처음으로 붙였다고 밝혔습니다.

클린존은 확진자가 방문했지만 방역 소독을 마쳤거나 확진자가 다녀가지 않았더라도 자율적 방역 소독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안전하다는 것이 확인된 다중이용시설을 뜻합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23번 확진자 방문지인 이마트 공덕점은 45건의 환경검체 검사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21일까지 확진자 동선의 다른 시설 35곳에 대해서도 환경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