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한국형 스마트 제조혁신' 정책을 만들어 내년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제조업 스마트화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제조업의 스마트화는 우리 경제의 경쟁력 확보와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제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도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활용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스마트공장 보급과 스마트 산단 확충, 연구개발 등에 1조 원 이상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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