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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간이과세 기준 상향 조정...곧 공표할 것"

2020.02.20 오후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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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은 첫 행보로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14개 중소기업단체를 만나 코로나19 사태로 고통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간이과세 기준을 상향 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선대위원장은 오늘 여의도에서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간이과세 기준을 현재 4천8백만 원에서 6~7천만 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곧 공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간이과세는 연 매출 4천8백만 원 미만 사업자의 한해 부가세를 낮춰주고, 신용카드 매출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이 선대위원장은 10개가 넘는 공약을 이미 준비하고 있다면서 다음번에는 금융계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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