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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더인터뷰] 국내 확진자 총 156명...전국으로 확산되나?

2020.02.21 오후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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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함형건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신종욱 / 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 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 오전까지 확진자가 52명이 추가되면서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이제 150명을 넘어섰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어제까지 대구 지역에 몰려 있던 환자가 전국적으로 퍼지는 양상을 보이면서 전국적 유행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신종욱 중앙대병원 호흡기 알레르기 내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앵커]
저희가 매일 확진자가 늘면서 사실 요 며칠 동안 새로운 국면이다라는 얘기를 연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로운 발표 나온 것을 보니까 어제도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 수가 급증했습니다마는 오늘도 급증했고요. 급증 추세는 계속되는 것 같고 특히 전국적으로 지금 확산되는 그런 양상 같아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신종욱]
대구경북 쪽에서 새로 폭발적상기도염으로 발생한 것은 분명 이전과는 다른 양상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국면이라고 표현하는 것 같고요. 제일 우려하는 것은 대구경북도 걱정이지만 다른 지역으로 전파되는 것이 문제인데 지금 그렇게 많은 대구경북에서 확산되듯이 그런 정도는 아닌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전파되는 것을 줄이는 방향으로 계속 노력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앵커]
지금 정부가 제한된 범위 안에서 지역사회 감염 전파의 초기단계다라고 표현을 했는데 이게 결국에는 전국에 산발적으로 분포가 되고는 있지만 대구 지역 확진자와 이게 다 연관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그렇지 않습니까?

[신종욱]
네, 그래서 아무래도 방역대책본부에서는 방역에 대해서 자신감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게 전혀 모르는 게 아니고 몇 군데에서 집단적으로 발병이 된 것이고 지금 역학조사를 통해서 연관성이 잘 밝혀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이런 식으로 한다면 잘 조절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앵커]
지금 화면에도 전국적인 확진자 분포 현황이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대구경북이 압도적으로 많고요. 서울과 수도권 그리고 다른 지역 같은 경우에는 충청도를 비롯해서 호남 지역 그리고 경남에도 확산이 됐습니다마는 대구경북과 서울 수도권을 제외하면 한두 명 정도가 대부분입니다. 아직까지는 전국적으로 아주 급하게 확산되는 것은 아니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앞으로 추이를 더 지켜봐야 되는 상황이군요?

[신종욱]
지금까지의 방역대책을 좀 더 공고히 해서 진행한다면 대구경북 같은 이런 폭발적인 발생은 생기지 않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앵커]
지금 대구경북에 많이 몰려 있지만 지금이 초기 단계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될 것 같고요. 더 퍼지지 않게 하기 위한 방역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는 말씀으로 정리를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 군에서도 하루 사이에 3명의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지금 군대 내에서 교차감염됐을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신종욱]
앞으로도 가능성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아마 군대에서 여러 가지 조치를 통해서 전수조사나 이런 걸 통해서 적극적으로 막고 있는 것 같아서 그쪽도 충분히 전파, 교차감염이나 이런 것은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앵커]
군부대 같은 경우에는 지금 육해공군에서 다 감염자가 나온 거고요. 특히 외출 나왔다가, 휴가 나왔다가 대구 지역을 방문했다가 감염된 사람들이 확인이 되고 있어요. 그래서 군 당국에서는 외출이라든가 휴가, 면회, 이런 건 당분간 되도록 제한한다. 이렇게 발표를 했단 말이죠, 즉각적으로. 적절한 조치라고 보시는지요?

[신종욱]
그렇습니다. 원래 꼭 이런 감염병이 아니라 하더라도 군대에서 특별히 생기는 감염병들이 있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나 이런 게 있었는데 그럴 경우에도 그런 대처를 통해서 줄이고 했던 일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렇게 대처를 적절히 잘 한다면 군대 또한 잘 방역이 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해 봅니다.

[앵커]
이게 아무래도 대규모 인원이 모여 있기 때문에 더 주의를 기울이는 거겠죠?

[신종욱]
그렇죠. 결국 전파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얼마만큼 많은 사람이 모이느냐, 얼마만큼 가까이, 오랫동안 있느냐, 이런 문제이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잘 해결한다면 줄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당연히 또 그렇게 해야 하고요.

[앵커]
그러면 접촉자와의 분류나 격리, 이런 게 가장 중요하겠네요?

[신종욱]
그렇습니다. 잘 찾아서 분리하고 격리하고 지켜보는 것이 중요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특별히 현재 증상이 없다면. 증상이 있게 되면 아마 다른 의료기관이나 음압시설이나 격리생각로 또 옮겨야 되는 상황이 닥칠 것이라고 봅니다.

[앵커]
이번 급증 사태의 진원지가 된 신천지 대구교회 문제 다시 한 번 짚어보겠습니다. 지금 신도들을 상대로 전수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브리핑 내용을 보면 지금까지 신도 중에서 조사된 인원이 한 4400여 명. 그중에서 500여 명이 유증상자로 분류가 되고 있어요. 그리고 계속 조사를 하고 있으니까 이 중에서 확진환자가 더 늘어날 개연성은 있어 보이고요.

그런데 문제는 이들을 통해서 다른 데로 전파가 됐거나 아니면 이들 가운데 숨어 있는 전파 양상을 파악하고 차단을 해야 될 것 같은데 애초에 어디서 집단 발병이 시작됐는지 원인을 파악해야지 조기에 차단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른바 31번 환자 같은 경우는 감염원일 수도 있고 어제 설명을 들어보면 2차 감염 사례일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가능성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은경 본부장은 31번 확진자가 청도 대남병원과 장례식장에는 간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아까 얘기했단 말이죠. 어떻게 보시는지요? 이게 31번 환자가 누군가에게 감염돼서 전파를 한 것인지 아닌지 이걸 추적을 할 수 있을까요?

[신종욱]
좀 더 구체적인 조사를 통해서 2차 감염인지는 확인하는 게 중요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만약에 그것이 확인이 된다면 좀 더 뚜렷하게 전파를 막을 수 있을 가능성이 많고요. 다음에 대남하고 큰 연관성이 없다고 하니까 거기서 다시 원인이 어디 있는지 찾는 검사가 조사가 들어가야 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앵커]
일반적으로 감염병이 이렇게 급하게 확산될 때 어제 같은 경우, 그리고 오늘 같은 경우에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특히 신천지 교회를 중심으로 폭증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이렇게 갑자기 증폭될 때는 이게 1차 급증 단계가 아니고 2차, 3차일 가능성이 높은 겁니까? 어제 정은경 본부장의 설명을 들어보면 그런 톤으로 설명을 하시더라고요.

[신종욱]
결국은 바이러스는 같은 거기 때문에 잠복기라든지 증상이 생기고 전파력이나 이런 것은 거의 유사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이렇게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것은 브리핑에서와 마찬가지로 특수한 밀집 시설에서 오랫동안 긴밀하게 지냈던 것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원인이기 때문에 서울에서 발생하거나 그런 것과 전혀 다른 전파라고 볼 수 없습니다.

병의 전파 방식에 있어서는. 단지 뭐랄까, 소스는 있는데 주변에 있는 필드가 그런 특수 필드였기 때문에 전파가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슈퍼전파자냐, 슈퍼전파장이냐 이렇게 고민하는 것과 유사한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앵커]
어쨌든 중요한 건 앞으로 더 확산하는 걸 방지하는 것이겠지만 최초 감염원, 최초 전파가 시작된 곳이 어디냐를 찾아내는 것도 지금 관심 사안인데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인지도 궁금하고요.
그렇게 되기까지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신종욱]
지금 역학조사관들이 굉장히 많이 수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울 정도로 현재 원인을 잘 파악하고 있는 것 같고요. 31번 환자의 경우에도 지금 벌써 2차 감염이 의심된다고 하고 그걸 찾기 위한 노력에 있으니까 굉장히 긍정적인,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도 대남병원이나 이런 쪽도 그런 식으로 대응을 한다면 충분히 다 원인을 밝혀서 대응할 수 있을 거라는 그런 전망을 해 봅니다.

[앵커]
청도에서는 신천지 교회 총회장의 친형의 장례식이 거행이 된 적이 있었다고 하고요. 그래서 그 행사를 전후로 해서 많은 신천지 교인들이 청도를 방문하지 않았을까, 이 부분에 대해서 역학조사 진행 중인 것 같고요.

문제는 청도 대남병원에서 많은 확진자가 여기서 발생했습니다마는 그중에서도 5명은 의료진이었단 말이죠. 다행히 나머지 의료진은 음성으로 나왔다고 했습니다마는 의료진도 다수 확진자가 발생했고 같은 건물 안에, 한 지붕 밑에 대남병원뿐만 아니라 다른 요양원이라든가 요양병원이라든가 보건소라든가 여러 기관들이 같이 밀집해 있는 것 같아요. 이 부분도 주목해 봐야 될 부분인가요? 어떻게 보십니까?

[신종욱]
그렇습니다. 일단은 대남병원으로 처음에 옮겼던 사람을 찾는 게 중요할 것이고 그 안에서도 직원들이 대부분은 음성인데 몇 명이, 5명이 지금 양성이 나왔으니까 이분들은 아마도 밀접접촉자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분들을 통해서 누구랑 접촉했는지 찾는 게 중요할 것 같고요.

그렇게 막는다면 다른 밀집돼 있는 의료기관 쪽으로 퍼지는 것은 과연 현재 조사되고 있지 않은 그런 분들이 어디로 가느냐에 걸려 있는 문제이고 기관과 기관의 그런 전파력은 떨어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은 듭니다.

[앵커]
통상 이런 감염병이 발병하면 의료진 감염의 위험성은 어느 정도인가요?

[신종욱]
그래서 지난 메르스 사태 때도 보게 되면 특정 의료기관에서 몰려서 많이 감염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초기에 선제적으로 그런 의심되는 환자들은 분리해서 진료를 보는 동선이나 존을 미리미리 준비해야 되는 시기라고 봅니다.

[앵커]
호흡기내과를 비롯해서 많은 의료진들이 상황이 상황인 만큼 진료에 임하실 때도 여러 가지 보호장구라든가 아니면 여러 가지 마음에 대비를 하고 하실 것 같아요. 상당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아요. 지금 어떻게 대비하고 계십니까?

[신종욱]
지금 이것은 대부분 호흡기 바이러스니까. 특히 대학병원이나 그런 부분에는 호흡기 내과 쪽으로 많이 환자들이 당연히 문을 두드리게 되고요. 그래서 호흡기내과의 진료에 있어서는 특별히 그런 환자들에 대해서 따로 진료를 한다거나 보호장비를 특히 그 이전과 평상시와는 다르게 준비해서 환자를 진료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렇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메르스 때를 돌이켜 봤을 때 병원 내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지금은 취해지지 않고 있지만 한 발짝 더 빨리 뭔가 취할 수 있는 조치 같은 게 있을까요?

[신종욱]
결국은 의원급과 병원급 이런 쪽 다 같이 공동대응을 해야 되는데 환자를 먼저 선별하는 게 중요할 것 같고요. 증상별로 또는 경증, 중증별로 이렇게 분류를 해서 몰리지 않게, 특히 의료기관 쪽으로 몰려서 집중적으로 가는 것을 예방을 해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가벼운 증상이 있는 분들은 하루이틀은 적어도 집에서 대기를 하면서 지켜보고 다음에 약간 경증이거나 전신적인 위압감이나 몸살이나 가벼운 기침, 가래가 있는 경우에는 꼭 정부대응지침대로 1339나 보건소에 문의를 하여서 의료기관을 찾는 게 중요할 것 같고요.

일단 대학병원에 가시게 되면 호흡기내과나 또는 선별진료소를 꼭 가서 진료를 받도록 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일단은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를 비롯해서 선별진료소에서 1차적으로 걸러져야지 여러 가지 문제가 해결될 것 같은데요. 현실적으로 보면, 물론 지금은 사례정의가 확대가 됐으니까 약간은 달라질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56번 환자 같은 경우 지난 7일부터 사례정의가 확대된 그 기점부터 해서 한 3차례 발열 증상이 있어서 선별진료소 내 보건소를 찾아갔는데 검사를 못 받았다고 합니다. 현장에서는 여러 가지 혼선도 있는 것 같아요.

[신종욱]
그게 새로운 신종 바이러스에 의한 새로운 증상이 생길 것 같은데 이전과 비슷하게 유사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아무리 전문가이고 호흡기 의사라 하더라도 증상만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아닌 것을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앞으로도 계속 그럴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충분한 의심을 통해서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PCR 검사 플러스 CT라는 소견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검사법을 통해서 초기에 발견하는 게 제일 중요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만약에 대구경북이나 이런 쪽에서 잡히지 않고 전국적으로 확산이 된다면 그것은 좀 더 한계에 많이 부딪힐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앵커]
그리고 또 궁금한 게 산소호흡치료를 받는 환자가 좀 늘었다고 하는데 이게 의학적으로 봤을 때 어느 정도 상태로 볼 수 있습니까?

[신종욱]
산소 치료를 하고 있다는 것은 아마도 바이러스가 아주 말초 소기도나 폐포까지 내려가서 새 기관지염이나 폐렴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을 해야 될 것 같고 그렇게 되면 산소 교환이 잘 안 되기 때문에 대기중에 있는 산소보다 훨씬 많은 양을 주입해야만 환자가 호흡곤란이나 다른 증상을 덜 느끼기 때문에 산소를 투여하는 거고요. 결국은 폐렴 유사한 상태까지 갔다고 봐야 될 것 같고 상기도 위험에 머무르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중증도는 증가한 경우이고 산소치료를 한 경우라면 적어도 음압격리실이나 이런 쪽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앵커]
지금 계속 국면이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당국도 얘기를 하고 있고 전문가분들도 진단을 하고 있는데 이러다 보니까 기존에 이른바 봉쇄전략뿐만 아니라 지금 말씀하신 대로 특히 취약한 계층이라든가 아니면 만성질환자라든가 중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이 있는 사람들을 초점을 맞춰서 대응을 해야 된다, 이런 게 지배적인 것 같습니다, 이런 의견이. 그러자면 의료진 차원에서도 해야 될 노력이 있을 거고요. 개인적으로도 여러 가지 조심해야 될 것 같은데요. 개인들은 어떻게 대비해야 될까요?

[신종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텐데 계속해서 개인위생은 잘 알려진 바와 같고 현재 중요한 것은 뭐냐 하면 밀집지역에 가지 말라는 것, 그런 게 정말 지키기가 쉽지 않은. 왜냐하면 굉장히 사회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에 사회활동에 제약이 되는 것을 과연 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본인이 결정해야 되는데 조금 어려운 면이 있는데 정부에서는 거기에 대해서 좀 강력하게 제재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거기에 합당하게 따르는 게 중요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손 위생이나 마스크나 기침 예절 이런 건 잘 지킬 수 있는데 사회행동 자체는 지키기 어려운 면이 많지만 가급적 제한하는 방향으로 가야 될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증상이 생겼을 때 굉장히 과도한 불안은 삼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의료진이 사실여기에 대한 대비를 2003년도에 사스가 처음 생기고 2013년도에 메르스가 생기고 지금 또 이 사태가 생겼는데 여기에 대한 대비를 오랫동안 20여년 간 해 왔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환자의 치료 경험에 공유한다든지 이런 모든 걸 학회에서나 학술 활동에서나 끊임없이 토론하고 연구해 오고 그다음에 저희들이 치료의 개선점들을, 문제점들을 고치고 개선해 왔기 때문에 옛날과는 다른 훨씬 나은 그런 치료법이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정리하면 대구경북 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만성질환을 갖고 계시거나 고령이신 분들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되도록이면 피하라, 당분간은. 이렇게 정리하면 되겠습니까?


[신종욱]
그것은 중요한 사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마스크 잘 쓰셔야 될 것 같고요. 오늘 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의 신종욱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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