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코로나19 업무 전주시 공무원 사망..."과로인 듯"

2020.02.27 오후 01:24
AD
코로나19 지원 업무를 맡던 전북 전주시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와 전주시청에 따르면 시청 총무과에 근무하는 43살 A 씨가 오늘 새벽 1시 10분쯤 완산구 효자동의 자택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아내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일 전주시에서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가 나온 뒤 신천지 전수조사를 위한 행정요원 교육 지원이나 청사 방호 등 업무를 하느라 주말에도 계속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최근 아내에게 '코로나19 비상 상황과 관련해 업무가 많아 힘들다'고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1,288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108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