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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천 원 판매' 행복한백화점 인산인해..."1인당 5장 구매 가능"

2020.02.27 오후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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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공적 판매처 가운데 처음으로 판매를 시작한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 마스크를 사려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마스크를 1인당 다섯 장 한정으로 한 장당 천 원에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을 열기 전인 오전 9시부터 백화점 앞에는 마스크 구매를 위해 백여 명이 줄을 섰으며, 현장에는 계속해서 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오늘 준비한 물량 3만 장이 다 떨어지더라도 추가 물량을 풀어 오후 6시 전까지 백화점에 오는 사람은 모두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 내일도 오전 10시 반부터 마스크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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