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신교회 중에서 최대 규모인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오는 3월 1일과 8일에 있을 주일 예배 등 모든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국민과 신도들의 안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앞서 코로나 19 피해가 큰 대구·경북지역에 의료지원금 10억 원을 내기로 결정했습니다.
등록 신도 56만 명인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주일예배를 중단하면서 서울과 경기권 다른 대형교회들의 움직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