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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교사 2명 확진...'긴급돌봄' 중지·개학 추가 연기 검토

2020.02.28 오후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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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 교사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접촉 교직원들에 대해 자가격리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충남교육청은 오늘(28일) 천안 지역 초등학교 교사 1명과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 1명 등 모두 2명이 감염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방학 기간이어서 확진된 교사들이 학생들과는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사가 근무한 초등학교에는 긴급돌봄을 중지시켰고, 집단 전염을 차단하기 위해 개학을 더 연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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