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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4번째 확진자...자가격리 끝난 남편 다시 격리

2020.02.28 오후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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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에서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확진자는 공릉동에 거주하는 45살 여성으로, 노원구는 앞선 다른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했던 남편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확진자의 남편은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자가격리 후 증상이 없어 회사 출근을 재개했습니다.

그러나 부인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자녀 2명과 함께 다시 자가격리에 들어가고,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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