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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한국에서 중국 오는 항공기 승객 대다수는 중국인"

2020.02.28 오후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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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피해 중국으로 피난 오는 한국인들 때문에 한국발 비행기가 만석이다는 소문에 대해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대다수 승객은 중국인"이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자오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발생 뒤 항공편이 줄어들자 한국에서 중국으로 오는 항공기가 만석이 되는 현상이 나타났다"면서 "하지만 최근 한국에서 중국으로 오는 승객의 대다수는 한국에 있는 중국인"이라고 말했다고 환구시보가 보도했습니다.

앞서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도 지난 25일 칭다오 공항에 도착한 한국발 항공편 탑승객의 80%는 중국인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자오 대변인의 이날 발언에는 중국 여러 도시가 한국에서 오는 승객을 강제 격리 조치한 것에 대해 한국에서 "과도하다"는 비판이 나오자 격리 대상자 가운데 중국인도 많다는 점을 부각하려는 의도도 깔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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