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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물가 1.1% 상승 그쳐...코로나19로 서비스물가 20여 년 만에 최저

2020.03.03 오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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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외식과 여행 등 서비스물가의 상승 폭이 줄면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1%에 그쳤습니다.


통계청은 올해 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1%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월의 상승률 1.5%보다 둔화한 것으로, 특히 서비스물가 상승률이 지난 1999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0.4% 상승률을 기록한 영향이 컸습니다.

서비스물가 중에서도 외식 물가의 상승률이 0.7%에 불과해 지난 2013년 1월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통계청은 보통 1∼2월에 상승했던 외식 물가가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정체하면서 전체 서비스물가를 끌어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통계청은 코로나19로 온라인 판매가격이 4천 원대까지 올랐던 마스크 가격은 지난달 29일 공적 물량 보급이 시작된 이후 다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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