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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훼손한 조선 왕세자의 정당 '계조당' 복원 착수

2020.03.04 오전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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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훼손한 조선 왕세자의 핵심 공간인 경복궁 계조당이 복원됩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경복궁 복원 사업의 하나로 세자의 공간인 동궁 가운데서도 중심 건물인 계조당 복원에 착수해 오는 2023년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세조 25년인 1443년 처음 지어진 계조당은 1910년대 조선총독부가 조선 왕실의 권위를 지우고 식민통치 정당성을 알리는 행사 공간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파괴됐습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세종 26년에 훗날 문종이 되는 세자가 계조당에서 아버지 세종을 대신해 국정을 수행했다고 돼 있습니다.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5월부터는 사전 신청을 받아 공사현장 내부를 국민에 무료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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