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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2,317번 만지는 '이것' 소독은 하시나요?

2020.03.05 오후 12:20
"스마트폰 하루 평균 2,317회 만져"
20초에 한 번꼴…스마트폰 오염 시 감염 우려
손 씻듯 스마트폰도 자주 소독하는 게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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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감염을 막기 위해 손 씻기가 강조되고 있죠?


그런데 손 소독 못지않게 중요한 게 스마트폰 소독이라고 합니다.

정혜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생활의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

미국 여론 조사 회사에 따르면 성인들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하루 평균 2,317회 만집니다.

잠자는 시간을 빼면 거의 20초에 한 번꼴입니다.

아무리 손을 열심히 씻어도 스마트폰이 오염됐다면 20초 만에 다시 손이 오염되는 셈입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코로나 19'와 같은 종류인 사스 바이러스는 시멘트벽에서는 36시간, 플라스틱에서는 72시간 생존합니다.

반면 스마트폰 표면과 비슷한 유리 표면에서는 최장 96시간을 버팁니다.

스마트폰을 쓴다면 손을 씻듯 스마트폰도 열심히 소독하는 게 최선인 이유입니다.

우선 방수 스마트폰은 비누를 묻힌 천으로 문지른 뒤 물로 헹구고 천으로 닦으면 됩니다.


방수 기능이 없는 제품이라면 액체 소독제를 묻힌 티슈나 천, 혹은 항균 물티슈로 표면을 닦아줍니다.

스마트폰 소독은 손 씻기처럼 자주 해 주는 게 좋지만, 적어도 하루 세 번은 닦는 게 바람직하다고 방역 전문가들은 권고합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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