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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 임대료 일부 감면...KTX 동대구역 운임 할인

2020.03.16 오후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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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세종청사에서 토지주택공사와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6개 산하 공공기관장과 '코로나19 대응 영상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국토부와 산하 기관들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와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먼저 LH는 전국 영구임대주택의 임대료를 6개월 동안 납부 유예하고, 대구와 경북지역 공공임대 가구는 임대료를 3개월 동안 50%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철도공사는 KTX 동대구역에서 승하차하는 고객의 운임이 만 원대이면, 만 원만 받는 행사를 열고 의료봉사자에게는 특실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고 주차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기로 했습니다.


SR도 운임 할인을 최대 60%까지 확대하고 동대구와 김천 구미 승하차 고객의 운임을 10% 할인해줄 예정입니다.

도로공사는 휴게소 입점매장이 운영업체에 내는 수수료를 매출액 감소와 연동해 납부 수수료를 줄여줄 예정입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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