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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믿었던 금값도 떨어져...'코로나 패닉'

자막뉴스 2020.03.20 오전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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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중심가의 금 거래소입니다.


노년층이 자녀 상속용으로 즐겨 찾는 골드바 등이 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주식시장이 폭락세를 보이면서 금을 사거나 팔려는 사람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금값이 상승세를 보였지만 지난 10일부터 이례적으로 금값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원래 주식이나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 금값은 오르기 마련인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불안 심리로 오직 달러를 잡아야 한다는 욕구가 높아져 금값도 하락세를 보인 것입니다.

[송종길 / 한국 금거래소 전무 : 국제 금 가격이 온스당 1,700달러를 초과하더니 계속 하강 국면입니다.

환율이 급등하는 영향으로 우리나라 금값은 그램당 6만 원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2월 온스당 711달러까지 추락했던 금값은 2011년 9월 1,900 달러에 이를 만큼 폭넓은 등락을 보여 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일단 심리적 패닉 상태가 지나가면 금 선호도가 살아날 것이라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얼마나 길게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지 아직 미지수여서 금값의 향방도 예견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 박병한
촬영기자 : 양준모
그래픽 : 이은지
자막뉴스 : 윤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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