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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두 달 간 휴대전화·반도체 시총 증발액 156조 넘어

2020.03.22 오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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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0일 국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뒤 두 달 간 국내 주식시장에서 휴대전화와 반도체 업종에서 사라진 시가총액이 156조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휴대전화와 관련 업종 70개 종목에서는 지난 두 달 동안 시총 121조952억 원이 사라졌고, 특히 삼성전자 주가는 116조1천123억 원어치가 빠졌습니다.

반도체와 관련 장비 업종 115개 종목에서는 시총 35조1천768억 원이 증발했는데, SK하이닉스 시총 감소액이 22조4천953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두 달 동안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 6조5천279억 원, SK하이닉스 1조3천42억 원씩 순매도해 두 회사 주가는 30% 안팎 곤두박질쳤습니다.

코로나19가 미국과 유럽 등지로 급속히 확산하면서 스마트폰과 반도체 수요 타격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또 은행의 대표적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의 악화가 우려되면서 상업은행 업종에서 사라진 시총은 31조3천474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함께 자동차 업종 6개 종목 시총은 두 달 새 19조2천142억 원 급감했습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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