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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장 "트럼프 행정부, 군대 동원해 사태 대응"

2020.03.23 오전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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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감염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뉴욕시의 빌 더블라지오 시장이 사태 대응을 위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군대를 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현지 시각 22일 CNN에 출연해 "대공황 이후에 국내적으로 가장 큰 위기가 될 것"이라며 "이것이 미군의 전면적인 동원이 필요한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최악의 상황은 아직 오지 않았다면서 "4월은 3월보다 훨씬 나빠질 것이고 5월은 4월보다 더 나빠질 수 있다고 나는 우려한다"고 말했습니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또 NBC와 인터뷰에서도 코로나19 대처를 위해 연방 정부가 군대를 동원하고 국방물자생산법을 최대한 활용해 의료용품 공급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완화를 위해 "충분한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며 인공호흡기를 생산하는 경우 몇 개월이 아니라 열흘 안에 뉴욕으로 보내야 한다고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뉴욕시를 포함한 뉴욕주는 코로나19 환자가 급속히 늘면서 주민들에게 외출 금지를 권고했으며 비필수 사업장에는 100% 재택근무를 하게 하고 규모와 관계없이 각종 모임을 금지하는 등 강도 높은 대책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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