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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 코로나19 확진

2020.03.23 오전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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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올해 79세인 도밍고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음을 알리는 것이 도덕적 의무라고 느낀다"며 "나와 가족은 현재 자가격리 상태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밍고는 "우리 가족은 건강이 양호하지만, 최근 내게 고열과 기침 증상이 생겨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도밍고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씻기와 거리두기 등의 실천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플라시도 도밍고는 다수의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지난해 불거지면서 미국과 영국 오페라 무대에서 퇴출당했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난 도밍고는 루치아노 파바로티,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꼽히며, 클래식과 뮤지컬, 크로스오버 등의 장르를 넘나들며, 4천 회가 넘는 공연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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