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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외화 건전성 규제 한시적 완화...달러 공급 지원

2020.03.26 오전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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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은행의 외화자금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외화 건정성 규제를 5월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외화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인 LCR을 기존의 80%에서 한시적으로 70%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국내은행에 적용되는 외화 LCR 규제를 5월 말까지 3개월 동안 70%로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금융사의 해외차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앞으로 3개월간 외환 건전성 부담금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고, 올해 징수 예정인 부담금에 대해서도 분할 납부를 확대해 사실상 납부를 늦춰주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과 외환보유액을 활용해 기업과 금융회사에 유동성을 직접 공급하는 방안도 충분한 수준으로 신속하게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외화 LCR은 30일간 순 외화 유출 대비 고유동성 외화자산의 비율로, LCR 규제는 대표적인 외화 건전성 규제입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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