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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영화관 1곳당 하루 관객수 단 2명뿐"

2020.03.26 오후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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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코로나19가 진정세에 접어들었지만 최근 다시 문을 연 영화관의 평균 관객 수가 하루에 단 2명에 불과하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신문은 온라인 예매 사이트인 '마오옌무비'의 집계를 인용해, 지난주부터 영업을 재개한 중국 내 영화관 약 500곳을 조사한 결과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지난 24일 기준으로 영업을 재개한 영화관은 중국 내 전체의 4.4%인 495개였으며, 이날 총 관객 수는 천 3명에 불과해, 한 곳당 하루 2명 정도에 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날 중국 전체 영화관의 입장권 판매액은 모두 2만 6천 위안, 우리 돈 450만 원에 머물렀다고 소개했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신문은 중국 당국이 코로나19가 통제됨에 따라 서비스 부문을 회복시키고 싶어 하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중국 보건 당국이 상영관 내부 소독과 매표소 칸막이 설치, 그리고 관람객의 마스크 착용 등을 시행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영화 관람을 기피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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