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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중앙교회 신도·직원 추가 확진...관련 확진자 최소 28명

2020.03.30 오후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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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일어난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자가 최소 28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 관악구에서는 이 교회 신도 4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보라매동 거주 55살 여성과 71살 여성, 49살 여성과 성현동 거주 69살 여성으로, 이 가운데 3명은 지난 24일 확진된 교회 목사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1명은 지난 8일 만민중앙교회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서울 동작구와 구로구에서는 만민중앙교회 직원들이 각각 확진 판정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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