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10대 유학생 해열제 먹고 공항 검역대 통과...귀국 후 확진

2020.04.04 오후 03:41
AD
미국에서 귀국한 10대 유학생이 다량의 해열제를 복용해 미국 출국 시 공항 검역은 물론 인천공항 검역대도 무사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시는 지난달 25일 귀국한 18세 미국 유학생이 23일부터 발열과 근육통이 생기자 다량의 해열제를 복용해 미국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 전 발열 체크에 걸리지 않았고 인천공항 입국 때도 검역대를 그냥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아버지 차를 타고 부산 집까지 이동한 이 학생은 다음 날 오전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학생 부모는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학생이 입국 전 의심증상이 이미 발생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비행기에 함께 탑승했던 20여 명의 승객에 대해 자가격리 등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2,32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50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