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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담병원 마산의료원 간호사와 아들 확진

2020.04.05 오후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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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 코로나19 관리 전담병원인 마산의료원 간호사와 간호사의 아들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남도는 마산의료원 간호사로 근무하는 39살 여성과 9살 아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남도 내 감염병 전담병원인 마산의료원에서 의료진이 확진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경남도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0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경남도는 마산의료원 응급실을 일시 폐쇄하고 소독했으며, 마산의료원 의료진과 직원 등 396명에 대해 모두 검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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