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관악구갑 지역구에 출마한 김대호 후보가 30대 중반에서 40대인 국민은 거대한 무지와 착각을 지니고 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서울 선대위 회의에서 30대 중반과 40대는 태어나 보니 어느 정도 살만한 나라였고, 대한민국이 이 정도밖에 안 되는 것을 보수나 수구 기득권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세대들은 대한민국이 어떻게 이만큼 성장했는지 모르니 기존 동력을 파괴하는 쪽으로 움직인다며 이것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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