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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10일부터 재택근무 의무화...'대규모 사회적 제약' 시행

2020.04.08 오전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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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천만 명의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재택근무 의무화 등 '대규모 사회적 제약'을 시행합니다.


8일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 주지사는 전날 밤 보건부가 주 정부 요청에 따라 자카르타를 대규모 사회적 제약 시행 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카르타 주 정부는 지난달 22일 비상사태 대응 기간을 선포해 현재 학교와 대다수 쇼핑몰, 식당, 유흥업소 등이 문을 닫고 상당수 직장이 재택근무로 전환한 상태입니다.

이번 조치가 시작되면 슈퍼마켓과 병원, 주유소, 은행 등 필수 8개 업종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장은 재택근무를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5명 이상의 모임은 모두 금지되며, 대중교통은 오전 6시∼오후 6시만 운행하고, 오토바이 택시는 승객이 아닌 상품만 수송할 수 있으며 택시와 승용차는 탑승객 수를 줄여야 합니다.


중앙 정부의 '봉쇄 불가' 방침에 따라 외출 금지나 대중교통 운행 중단과 같은 조치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천700여 명, 사망자는 220여 명입니다.

인도네시아의 확진자는 3월 24일부터 보름 연속 매일 100명 이상 증가했으며, 이번 주 들어서는 매일 200명 이상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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