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터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3만4천 명 감염

2020.04.08 오후 05:54
AD
터키 보건부는 현지시간 8일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3천892명 증가한 3만4천10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11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일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입니다.

국토가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 있는 터키는 유럽 내 코로나19의 진원지인 이탈리아와 가깝고 중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이란과 국경을 접하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큰 곳으로 지목돼 왔습니다.

사망자 수도 전날보다 76명 늘어난 7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터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공공장소와 마트·시장 등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20세 미만과 65세 이상 국민의 외출을 금지했습니다.

또 전국 학교는 이달 30일까지 휴교에 들어갔으며, 모든 국제선 항공편의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특별 이벤트 배너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8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4,76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3,878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