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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최고의 복지'...광주광역시, 공공 일자리 12,000개 창출

2020.04.08 오후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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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돕기 위해 올해 공공 일자리에 만2천 명 이상을 채용합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에게 가장 절실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책은 결국 '일자리'라며, 올해 공공 일자리에 만2천 명 이상을 채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민 일자리 사업은 1,2단계로 나눠 모두 23개 사업에 643억 원 규모로 추진됩니다.

1단계 '생활 방역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과 가계 생계비 지원 업무 등 5개 분야로 이뤄지며, 이달부터 모두 천 명이 채용됩니다.

2단계 '민생 안정 일자리 사업'은 경기 침체로 줄어든 지역 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환경과 교통, 보육 등 18개 분야에 587억 원을 투입해 만천 3백여 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특히 2단계 사업에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새로 인력을 채용하면 고용주에게 인건비 50%를 지원하는 사업도 들어 있습니다.

사업비 643억 원은 국비와 함께 올해 예산을 전면 재검토해서 마련됩니다.


앞서 광주광역시는 소상공인 특례 융자 지원과 공공요금과 임대료 인하, 가계 긴급생계비 지원 등 4차례 민생 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시민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로 좌절하고 힘들어하는 시민에게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범환[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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