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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장용준 첫 재판에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 되길"

2020.04.09 오후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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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장용준 첫 재판에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 되길"
ⓒYTN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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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은 9일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 혐의로 아들 장용준 씨가 첫 재판에 출석하는 것과 관련 심경을 밝혔다.


이날 장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버지로서 마음이 많이 아프다"면서 "용준이가 자신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그는 "어떤 벌이든 나라가 주는 벌을 받고 나면, 법을 잘 지키는 평범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보살피겠다"라며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장 의원 아들 장 씨는 서울서부지법 형사 11단독(권경선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기일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장 씨는 지난해 9월 7일 서울 마포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와 충돌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사고 직후 지인 A 씨에게 연락해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하고, A 씨가 사고를 냈다며 허위로 교통사고 신고를 한 혐의도 받는다.

장 씨의 다음 재판은 다음 달 7일 열릴 예정이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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