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은 4·15 총선을 이틀 앞둔 오늘 고 노회찬 전 의원의 묘소에 참배하는 일정으로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심 상임선대위원장은 오늘 아침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의 노 전 의원 묘소를 참배한 뒤, 노 전 의원이 이번 총선 과정을 보고 많이 노심초사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심 위원장은 그러면서 자신은 노 전 의원과 매일 밤 대화하고 있다며, 노 전 의원이, 정의당은 정의당의 길을 가라고 격려해주고 있다며 정의당이 교섭단체가 될 수 있을지가 21대 국회의 성격을 규정하는 마지막 변수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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