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순간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이 펼쳐진 광진을에서는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가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를 따돌렸습니다.
당선 소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고민정 / 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을 당선인]
정말 어려운 싸움이었고 힘든 순간들도 많았지만 마지막까지 많은 분들께서 손을 잡아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어깨가 많이 무겁습니다. 앞으로는 광진 주민 모든 분의 국회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전국에서 함께 뜻을 같이할 수 있는 의원 동료들이 많아진 것에 대해서도 굉장히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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