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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기 정상화 최선"...저비용항공사 "추가 지원 기대"

2020.04.24 오후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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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으로부터 1조 2천억 원의 긴급 유동성 자금을 지원받게 된 대한항공은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사태로 항공기의 90%가 운항하지 못할 만큼 심각한 상황에 직면한 항공산업에 정부와 국책은행에서 적시에 긴급 유동성 지원 방안을 마련한 데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가 기간산업인 항공산업의 위기 극복과 조기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또 대기업 지원 취지에 맞춰 경쟁력 있는 전문사업 부문의 사업 재편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1조 7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받기로 한 아시아나항공도 안정적인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정상적인 영업환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부 저비용항공사 관계자는 지난 2월에 이어 추가 지원을 기대했는데 이번 대상에서 빠져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정부의 추가 지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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