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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 해제된 진에어, 국내선 3개 노선 신규 취항

2020.05.08 오후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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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만에 국토교통부의 제재가 해제된 진에어가 국내선 3개 노선을 신규 취항합니다.

진에어는 이번 달부터 대구~제주와 김포~부산, 김포~광주 등 3개 노선의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진에어는 황금연휴 기간 대구~제주 노선의 부정기편을 운항했으며, 3개 노선을 정기 노선으로 전환해 신규 수요 발굴에 따른 수익 개선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진에어 국내선은 모두 7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앞서 진에어는 지난 2018년 4월 이른바 '물컵 갑질' 논란으로 문제가 된 조현민 전 부사장이 미국 국적 보유자이면서 불법으로 진에어 등기 임원에 오른 사실이 드러나 면허취소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에 국토부는 진에어에 면허 취소 대신 신규노선 허가 제한과 신규 항공기 등록, 부정기편 운항허가 제한 등의 제재를 가했다가 20개월만인 지난 3월 말 해제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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