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선출된 여야 원내대표가 오늘 처음 만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오늘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부친 빈소가 마련된 대구를 직접 찾아 조문했습니다.
두 신임 원내대표는 서로에게 위로와 감사, 당선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향후 국회 운영과 관련한 원론적인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개의 여부와 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 등 여러 사안에 대해서는 주호영 원내대표 부친상이 끝나는 다음 주에 본격적인 여야 협상이 진행될 전망입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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