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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첫 공채 출신 경호처장 임명 뜻깊게 생각"

2020.05.19 오후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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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유연상 신임 경호처장이 경호처 공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내부 승진으로 처장에 발탁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경호처장 임명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유 신임 처장이 우리 정부의 '낮은 경호, 열린 경호, 친근한 경호'를 실천해왔다며 격려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외부행사에서 국민들과 격의 없이 접촉하고 외국에서 환영나온 교민들에게 다가가 인사할 수 있었던 것도 경호처가 두 배, 세 배 노력한 덕분이라며 우리 경호 실력은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유연상 신임 경호처장은 첫 공채 출신 처장 발탁에 대해 경호처 직원들의 사기가 높아졌다면서 전임 처장이 닦아 놓은 '낮은 경호, 열린 경호, 친근한 경호'를 더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청와대 실장이나 수석 등 참모진을 임명하면서 임명장 수여식을 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유연상 신임 경호처장은 대통령 경호실이 공개채용을 시작한 1988년 이후 공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경호처장까지 올랐습니다.

유 신임 처장은 공채 3기로 대통령 경호처에 임용돼 경호 부장과 경비 안전본부장, 경호차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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