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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위구르 인권법' 다음 주 처리할 듯...중국 반발 예상

2020.05.23 오후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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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구르족 등 이슬람 소수민족에 대한 인권탄압 논란을 빚어온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 당국자들을 제재할 수 있도록 하는 '2020년 위구르 인권정책 법안'이 다음 주 미국 하원을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오늘 3명의 미국 의회 관계자들을 인용해 미 하원이 지난 14일 상원을 통과한 위구르 인권정책 법안을 오는 27일 처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위구르 인권정책 법안은 백악관에 대해 180일 이내에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고문, 불법 구금, 실종 등 인권 탄압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의 신원을 확인해 의회에 보고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또 이들의 미국 내 자산 동결과 미국 입국 금지 등 제재도 가하도록 했습니다.

국제 인권단체와 유엔 측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 내 약 100만 명에 달하는 위구르족과 다른 소수 민족 이슬람교도들이 '재교육 수용소'에서 세뇌교육을 받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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