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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차관, DMZ 대성동 방문...유네스코 등재 실태조사 동행

2020.05.26 오후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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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의 비무장지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실태조사에 서호 통일부 차관이 동행해 실태 조사 계획을 청취하고 조사단을 격려했습니다.


통일부는 서 차관이 오늘 실태조사단과 함께 판문점 인근 대성동 마을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북 공동 DMZ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9월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DMZ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고 제안하며 제시했던 구체적 조치 중 하나입니다.

통일부는 앞으로 국방부, 유엔군사령부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문화재청의 실태조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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