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코로나19로 지난 2월 8일부터 중지한 궁궐과 왕릉의 문화재 안내 해설을 다음 달부터 재개합니다.
경복궁과 종묘는 1일부터, 칠궁은 2일, 창덕궁과 창경궁, 덕수궁, 조선왕릉은 2일부터 안내 해설이 재개됩니다.
덕수궁의 중명전과 석조전 해설은 9일부터입니다.
재개되는 안내 해설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공간이 넓은 전각 위주로 동선이 바뀌고, 회차당 참석 인원도 축소됩니다.
아울러 변화하는 관광 수요에 대비해 경복궁은 인도네시아어와 베트남어 해설을, 창덕궁에서는 러시아어 해설이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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