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피커 개발 쉬워진다...음성수집 절차 간소화

AI, 인공지능 스피커의 음성 원본 정보 동의 절차가 간소화되고, 위치정보 사업자 창업신고 기간이 절반으로 단축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정세균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에서 신산업 분야 35건의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규제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AI 스피커의 음성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 음성 원본 정보의 수집·이용 동의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바이오 정보 보호 가이드라인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위치정보를 활용해 창업을 준비 중인 사업자에 대해 신고절차 지원을 강화하고, 신고 처리 기간도 4주에서 2주로 단축할 예정입니다.

최명신 [mscho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