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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외무성, 미국 인종차별 실태 비난

2020.06.06 오전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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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흑인 사망 사건과 뒤이은 항의 시위 등 폭력 사태를 겪고 있는 미국을 향해 다른 나라들의 인권재판관이라도 되는 듯이 꼴사납게 놀아대고 있다며 조롱 섞인 비난을 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홈페이지에 게시한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 담화에서 미국에서 경찰들에 의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살해와 집단 투옥은 현대판 인종말살 정책의 산 증거인 동시에 세계 최대의 인권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담화는 이어 미국에서의 인종차별과 인권유린은 치유불능의 고질적 병폐가 됐다면서 그럼에도 미국은 다른 나라들의 인권을 문제삼으며 인권재판관이라도 되는 듯이 꼴사납게 놀아대고 있다고 조소했습니다.

조선인권연구협회는 북한이 1992년 인권 연구사업을 명목으로 설립한 단체로, 주로 북한 인권 개선이나 탈북자 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활동을 비난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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