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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방문한 서울 원묵고 고3 여학생 확진

2020.06.07 오후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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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에 있는 원묵고 3학년 여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오전 10시 원묵고 3학년 여학생이 양성판정을 받은 뒤 서울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 롯데월드를 방문했던 이 학생은 롯데월드를 방문했던 중랑구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사실을 알고 무증상 상태에서 6일 오후 중랑구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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