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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정의연 '마포 쉼터' 떠나

2020.06.11 오후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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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가 운영하는 서울 마포구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쉼터 '평화의 우리집'에 머물던 길원옥 할머니가 오늘(11일) 쉼터를 퇴소했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오늘 오전 길 할머니가 마포 쉼터를 떠나 양아들인 황선희 목사 집으로 옮겨갔다고 밝혔습니다.

황 목사는 최근 쉼터를 운영해온 손영미 소장이 숨진 뒤 길 할머니를 직접 부양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복동, 이순덕 할머니가 작고한 뒤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길 할머니까지 떠나면서 현재 마포 쉼터는 비어있는 상태입니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10시 반쯤 쉼터 소장 손 씨가 경기도 파주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손 씨는 지난달 21일 검찰이 정의연의 회계 자료 일부가 보관돼 있다는 이유로 쉼터를 압수 수색한 뒤 주위에 심적 고통을 토로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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