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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흥사업장 협력사 직원 확진...공장은 정상가동

2020.06.17 오후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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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협력사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건물이 폐쇄됐습니다.


삼성전자는 기흥사업장에 있는 17층짜리 연구동 지하 2층에 근무하는 시설관리 업무 담당 직원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연구동을 닫고, 이 건물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모두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이 연구동은 반도체 생산 라인과 관련이 없으며, 공장은 정상 가동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지은[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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